여자축구, 세계 최강 미국과 2번째 평가전서 0-6 완패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노리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미국의 벽에 또 한 번 막혔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3일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캐리시의 세일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높이를 앞세운 미국에 0-6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윤덕여호는 지난 19일 1차전 1-3 패배에 이어 미국과의 두 차례 평가전을 2전 전패로 마쳤다. 역대 미국과의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상대전적에서 2무 9패의 열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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