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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팝스타' 티나 터너 "남편 신장 이식받아 생존"

'프라우드 메리' 등 많은 히트곡을 낸 유명 팝스타 티나 터너(78.사진)가 남편의 신장을 이식받아 살아날 수 있었다며 장기기증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터너가 조만간 내놓을 자서전 '티나 터너:나의 사랑 이야기'에서 신장이식 수술 사실을 공개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터너는 2016년까지 신장 기능이 정상 수준의 20%밖에 안 됐고 급속도로 나빠졌지만 남편 에르빈 바흐의 신장 기증으로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터너는 "남편이 자신의 신장 하나를 내게 주기를 원한다고 말했을 때 놀랐다"고 회상했다.

터너는 음악 프로듀서인 독일인 바흐와 27년간의 열애 끝에 2013년 결혼했다.



터너의 자서전은 이달 영국에 이어 북미에서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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