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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전통 재미국악원 '명품' 공연

[LA중앙일보] 발행 2018/08/30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8/08/29 18:15

'한국전통국악 한마당'
내달 7일 LA문화원서

재미국악원의 '2016 사운드 오브 코리아' 공연모습.

재미국악원의 '2016 사운드 오브 코리아' 공연모습.

재미국악원(원장 이예근) 기획 '한국전통국악 한마당(Sounds of Korea 2018)'이 내달 7일 오후 7시30분에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열린다.

문화원 ARI프로젝트 열두번째 무대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미국에서 활동 중인 재미국악원 이예근 원장과 단원 그리고 김중섭(국가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보유자), 구음회 회원 등 20여 명의 예술인이 함께 준비했다.

공연은 ▶경쾌한 타령장단으로 박자의 변화를 주어 선율의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잘 나타내고 있는 실내관현악 '천년만세'를 시작으로 ▶민속기악 독주곡인 함범수류 '해금산조'를 4명이 연주하는 해금제주 ▶가곡 중 계면조의 평롱, 계락, 편수대엽의 연주할 수 있도록 변주한 생황과 단소의 생소병주 '수룡음' ▶시조시를 사설로 하여 부르는 3장 형식으로 된 시조창 '평시조-녹수청산'과'지름시조-청조야' ▶선율의 짜임이나 음색의 변화, 시김새의 표현이 정교한 것으로 평가받는 거문고독주-한갑득류 '산조' ▶이선희 작사작곡으로 영화 '왕의 남자'의 OST에 나온 해금과 가야금 합주곡 '인연' ▶고려시대 중국에서 수용된 이래 궁중의례와 연회에서 연주되거나 궁중무용의 반주에 사용된 곡인 삼병주 '보허자' ▶창작음악 '꽃분네야' '사명' '십자가전달자' '어메이징 그레이스' '아리랑메들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이예근 원장은 "재미국악원은 지난 45년 동안 한인의 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한국전통음악과 강습 및 공연 등을 벌여왔다"며 "이번 공연은 우리 음악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온 재미국악원의 32번째 정기공연이다. 명품 공연을 통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의 관람 및 참가는 무료이며, 사전에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323)936-3015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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