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스탤론, 한국영화 리메이크…스릴러물 '악인전' 제작 합의

할리우드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사진)이 한국 스릴러 영화 '악인전'을 리메이크 제작한다.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데일리(Screen Daily)' 스탤론이 이끄는 발보아 프로덕션스(Balboa Productions)는 영화 악인전의 제작사 BA 엔터테인먼트와 마동석이 이끄는 창작집단 '팀 고릴라'와 함께 리메이크 제작에 최종 합의했다고 6일 보도했다.

BA 엔터테인먼트는 발보아 제작사 측에서 악인전의 강렬한 콘셉트를 주목했다고 밝혔다. 악인전은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던 조직폭력배 보스가 강력반 형사와 공조해 연쇄살인마를 잡는 내용으로 이번 칸 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받기도 했다.

악인전 리메이크작은 스탤론과 함께 영화 '윈드리버'의 프로듀서 브렌든 애프터굿, 장원석 BA 엔터테인먼트 대표, 배우 마동석 등이 공동 제작하게 된다.



특히 마씨는 리메이크작에서도 주연인 조직 보스 역할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악인전의 해외 수출을 맡고 있는 K 무비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영화는 독일, 프랑스 등 해외 104개국에 판매됐다. 영화는 한국서 오는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