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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교회, 배고픈 이웃 돕는다

노스리지 만남의 교회
미자립 교회 10곳 1천불씩
블레싱 박스에 음식 나눔

팬데믹 시대에 모두가 힘들지만 재정적 어려움이 큰 곳 중 하나가 교회다. 아무래도 대면 예배가 제한되다보니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힘든 상황 중에도 이웃 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교회가 있다.

노스리지 만남의 교회(담임목사 이정현·사진)는 ‘선한 사마리아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두 가지 행사를 준비 중이다.형편이 더 어려운 미자립 교회를 돕기 위한 것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프로그램 ‘블레싱 박스 사역’이다.

▶교회 지원 프로젝트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 교회 10곳에 1000달러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만남의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대상 : LA, 밸리지역 교회

② 신청 : 8월17일~9월18일

③ 1000달러씩 1회 한정

④ 신청 www.churchmannam.com

▶ 블레싱 박스 사역

이웃들을 위해 간단한 음식물(통조림, 냉장 음식)을 블레싱 냉장고와 박스에서 자유롭게 가져가도록 한다. 교인들은 여기에 필요한 음식을 도네이션 할 수 있다.

① 장소 : 교회 작은 출입문

② 나눔 시간 : 화~일, 9am~5pm

③ 방법 : 블레싱 냉장고, 박스

④ 문의 (818) 882-9191


백종인 기자 paik.jong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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