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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부동산 회사 '뉴캐슬' 출범

유니티 종합보험 자회사
재정·투자 '시너지' 노려

부에나파크에 한인 운영 부동산 회사가 문을 열었다.

유니티 종합보험(공동대표 라이언 이·이인성)은 지난 9일 자회사 뉴캐슬 부동산(공동대표 라이언 이·이인성)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부동산업에 진출했다.

가든그로브에 본사를 둔 유니티 종합보험은 뉴캐슬 부동산(6061 Dale St., # I, 714-820-9908)을 통해 보험과 부동산 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라이언 이 공동대표는 "현재 에이전트 수는 총 10명"이라며 "앞으로 재정 운용과 부동산 투자를 접목한 상품을 개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뉴캐슬 부동산 입지로 부에나파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앞으로 오렌지카운티 북부 지역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 초엔 LA에 뉴캐슬 부동산 지점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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