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협 '세일즈 익스체인지' 행사
매물·부동산 정보 소개
'세일즈 익스체인지'는 에이전트간 매물정보를 교환하고 부동산 상식도 알려주는 행사로 매달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빅토빌 소재 쇼핑몰 '빌리지 센터'(1560만 달러), 샌버나디노 소재 치킨 핑거스 체인점 '케인스' 건물(782만6000달러) 등 쇼핑몰과 병원용 건물, 0.5에이커 개발부지 등이 소개됐다.
또 보스턴 인근 워터타운 소재 홈디포 입주 건물도 매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매물 소개에 이어 진행된 특강 순서에서는 폴 혼(Paul Horn) 변호사가 나와 상속과 트러스트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혼 변호사는 각자 자녀가 있는 재혼부부가 조인트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한 쪽이 먼저 숨지 후 다른 배우자도 사망할 경우 부동산은 자녀들에게 동일하게 분배되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숨진 배우자의 자녀들에게 모두 귀속된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행사는 9월 4일 열린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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