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 OCSD평통 영광의 얼굴들

이영희 여성분과부회장, 서준석 전문위원 각각 수상

평통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김진모, 이하 OCSD평통) 자문위원들이 평통의장인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이영희 여성분과 부회장과 서준석 전문위원. 이들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1일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황인상 LA부총영사로부터 표창장을 전달 받았다.

이 부회장은 2002~2004년 평통사무처 연구위원을 거쳐 평통 16기, 17, 18기 예술분과 및 여성분과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서해도민 중고생 장학금, 탈북자 자녀 장학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평통골프대회 마다 대회장 등으로 적극 나서 40명 가까이 유치하며 기금조성에 기여했다.

OC한인회에서 수석부회장, 이사장 등으로 10여년간 봉사한 바 있는 이 부회장은 샬롬여성합창단 단장을 비롯해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글로벌어린이재단, 인권문제연구소, 한마음봉사회, 이화여대남가주 동문회 등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건축회사 앰코건설 대표인 서 전문위원은 평통 15기부터 18기까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제통상분과위원장, 기획정책부회장을 역임했으며 19기 통일교육위원 LA지역협의회 부회장으로도 활약했다. 또한 OC한인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OC교회협의회, LA한인회 등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며 통일선교 사역을 위해 봉사해 왔다.


박낙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