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글교육 강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재외동포재단과 MOU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재외동포 한글교육 강화를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과 6일(한국시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재외동포 이해제고 ▶재외한글학교 표준교육과정 개발 및 교사연수 ▶재외동포 이해관련 교육자료 및 연구정보 교류 및 학술세미나 개최를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서기로 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정규 교육에서 재외동포 교육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시행되고, 해외 동포 2세들을 위한 한글교육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