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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로라바커, 도전자 로다 동률

NYT 연방하원 48지구 지지율 조사서 '초박빙'

연방하원 48지구에서 초박빙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가 최근 실시한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데이나 로라바커(공화) 현 의원과 할리 로다(민주) 후보는 각각 45%의 지지를 받았다.

이 조사에서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은 부동층 10%가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승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사업가인 로다는 공직 경력이 전혀 없지만 지난 6월 5일 열린 예선에서 가주 민주당의 공식 지지를 받은 한스 키어스테드를 126표 차이로 누르고 2위로 결선에 진출, 주목을 받았다.



선거 전문가인 채프먼대 정치학과 마이크 무디안 교수는 OC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로다가 승리할 가능성이 꽤 있다며 "로라바커(15선)가 항상 선거에서 이겨왔기 때문에 2년 전만 해도 이런 생각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지도와 함께 실시된 선호도 조사 결과, 58%의 응답자는 로다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다. 로라바커 캠프 측은 이를 지적하며 선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NYT는 이번 조사를 위해 48지구 유권자 3만4782명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 중 501명이 응답했다. 표본 오차는 ±4.8%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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