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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거포 크루즈, 미네소타행

1년 1,400만 달러 계약

베테랑 외야수 넬슨 크루즈(38ㆍ사진)의 행선지는 미네소타로 결정됐다.

MLB.com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루즈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1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1년간 총액 1,400만 달러다. 다만, 2020시즌은 미네소타의 옵션 행사가 가능한 계약이다.

MLB.com은 "미네소타는 풍부한 경험을 통해 내야에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DH로 활용할 수 있는 타자를 찾아왔다. 크루즈는 미네소타에 적합한 자원이었다"라고 전했다.

밀워키 브루어스-텍사스 레인저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출신의 외야수 크루즈는 2014년 시애틀에 합류했다. 2015년 아메리칸리그 실버슬러거 외야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등 프로 통산 1,569경기 .274(5,759타수 1,580안타) 360홈런 1,011타점 838득점을 기록, 시애틀의 주축선수로 활약해왔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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