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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스팬 야유받은 어빙, 리턴 매치에도 결장

브루클린, 보스턴에 112-107 승

친정팀 보스턴 셀틱스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은 NBA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이 이틀 만에 치르는 리턴 매치에도 결장했다.



브루클린은 29일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접전끝에 112-107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브루클린은 10승 9패로 동부 콘퍼런스 7위 자리를 지켰다.반면 보스턴은 2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13승 5패로 동부 3위.





어빙은 어깨를 다쳐 올 시즌 8경기째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이번 시즌 보스턴에서 브루클린으로 이적한 어빙은 27일 보스턴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보스턴 팬들은 원정에 동행하지도 않은 어빙을 두고 "카이리(어빙)는 어디 있나"라는 사진과 글을 들어 보이는 등 야유를 보냈다.



보스턴 팬들이 이처럼 어빙에 반감을 가진 것은 어빙이 2018년 가을 팬들 앞에서 보스턴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공언하고도 이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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