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기후변화에 대응하라" 11일간 런던 시위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며 지난 15일부터 영국 런던 곳곳에서 시위를 벌여온 환경운동단체 '멸종저항'(Extinction Rebellion) 활동가 400여명이 시위 마지막날인 25일(현지시간)에는 런던 금융 중심지인 '시티 오브 런던'에서 거리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금융산업이 기후변화를 부채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증권거래소와 골드만삭스 본사 앞을 찾아 현관 봉쇄를 시도했다. '멸종저항'은 기후변화에 대한 진실 공개 2025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달성 이를 감독할 시민의회 구성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11일간의 시위로 1088명이 체포됐다. 붉은 옷을 입고 분장한 시위대가 하이드파크에서 시위 마무리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AP]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