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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서 뎅기열 유행 이중고…코로나 확산에 병원 가기 꺼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중남미에서 일부 국가들은 또 다른 바이러스 감염병인 뎅기열과도 동시에 싸우고 있다.

2018년 말부터 시작된 뎅기열 유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 도달 후 관심과 자원이 온통 코로나19로 쏠렸다고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범미보건기구(PAHO)에 따르면 지난해 미주 전체의 뎅기열 감염 건수는 310만 건으로 역대 최다였다. 중남미 지역에서 1500명 이상이 뎅기열로 목숨을 잃었다. 뎅기열은 모기를 매개로 하는 급성 발열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건강한 사람은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지만 심할 경우 합병증 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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