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성공 1주년

6월 아시아 최대 합창제 개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1주년을 기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합창제가 열린다.

전라남도 여수시는 오는 6월 11일~17일까지 '바다의 노래, 기쁨의 노래'라는 주제로 '2013여수세계합창제'를 개최한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이번대회를 여수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세계적인 합창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창제는 세계 각국의 60개 합창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연 종목은 ▶어린이ㆍ청소년합창 ▶민속합창 ▶팝ㆍ재즈합창 ▶동성합창 등 총 7개 부문으로 대회 총상금은 14만 달러이다. 참가를 원하는 합창팀은 웹사이트(www.yicc2013.com) 혹은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마감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4월 30일.

김지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