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싸고 신기한 한국 화장품'에서 혁신 선도하는 주류 트렌드로

K-뷰티 생존전략 콘퍼런스

K-뷰티가 계속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는 가운데 한국 상품의 인기가 지나가는 트렌드에서 그치지 않고 입지를 굳히려면 장기적 생존 전략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KOTRA)는 12일 맨해튼 롯데뉴욕팰리스호텔에서 'K-뷰티 뉴욕' 행사를 개최해 글로벌 뷰티 시장의 트렌드 변화와 K-뷰티 고착화 마케팅 전략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4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 쇼케이스와 1대 1 상담회를 열었으며 오후에는 업계 유명인사들이 함께하는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포스트 K-뷰티 생존 전략과 미국 뷰티산업 혁신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IPSY의 브랜드 마케팅 총괄 사빈 미안은 "한국에 있는 화장품 브랜드 뿐만 아니라 소코글램(SOKO Glam)과 피치앤릴리(Peach & Lily)등 미국 시장에서 자생한 한인 기업들도 이미 본사와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한인 기업들이 미국시장에서 상품 유통방식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OTRA 유재욱 차장은 "한국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위해 유통.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현지 파트너들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KOTRA가 두 시장을 이어주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OTRA는 오는 26일 맨해튼 미드타운 힐튼호텔(1335 6th Ave)에서 제5회 K-MOVE 취업 박람회도 주최한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