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버겐커뮤니티칼리지 전시 공모
'뉴욕·뉴저지·서울 전시회'
9월 12일~10월 31일 개최
아트 작품 7월 말까지 접수
지난 12일 버겐커뮤니티칼리지 갤러리 디렉터 팀 불룬크와 현혜정 큐레이터는 KCC 한인동포회관(이하 KCC) 류은주 회장을 방문해 KCC와 버겐커뮤니티칼리지 공동주최로 뉴욕·뉴저지·서울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뉴욕·뉴저지·서울 전시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뉴저지주 파라무스에 위치한 버겐커뮤니티칼리지 갤러리(400 Paramus Rd.)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한인 아티스트들은 7월 31일까지 e메일(tblunk@bergen.edu)로 접수 문의할 수 있다.
'코리안 디아스포라, 미국의 한인: 이민의 경험과 삶, 한국의 문화와 미국의 문화 등'을 주제로 한 사진, 필름, 애니메이션, 조각, 설치작품, 그림 등 모든 아트 작품으로 공모할 수 있다.
KCC는 버겐커뮤니티칼리지와 작년 12월 파트너십을 맺고 6개월간의 미국역사 강의를 무료로 한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미국 대학 갤러리 중, 규모와 운영 면에서 상위권에 드는 유명한 갤러리 버겐과 두 번째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
버겐커뮤니티칼리지와 KCC는 선정된 작가들에게 버겐커뮤니티칼리지 갤러리에서 오프닝 리셉션 및 약 두 달 간의 전시 기회와 더불어 소정의 강사료와 더불어 "KCC 아티스트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젊은 한인 아티스트들이 대중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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