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퀸즈크로싱 여름맞이 이벤트
오는 21일부터 8월까지 계속
원풀턴스퀘어에서 먼저 시작
1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최 측인 퀸즈크로싱몰과 원풀턴스퀘어의 웨슬리 신 마케팅 매니저는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머 펀 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올여름 이벤트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머 펀 프라이데이는 메이크뮤직뉴욕 콘서트와 야외 영화 무료 상영 등으로 꾸며진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은 메이크뮤직뉴욕 콘서트는 뉴욕시 전역에서 매년 10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친다. 오는 21일 서머 펀 프라이데이에는 리지 블라케즈, 알리 버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R&B·재즈·소울 등의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콘서트 후엔 '인크레더블2' 야외 영화 상영이 계획되어 있다. 퀸즈크로싱 푸드홀에서는 내달 12일 '크로키 나이트' 행사가 열린다. 이날 크로키 그리기 행사에는 유명 잡지 GQ·데이즈·W매거진 등에 소개된 한인 아티스트 제이슨 리가 참여한다. 내달 17일 열리는 'DIY쥬얼리 워크숍' 참가자들은 펜던트 등의 쥬얼리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오는 8월 23일에는 '꽃꽂이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다. 한인 플로리스트 테레사 최가 클래스를 이끌며 한국식 부케 제작 방법을 가르친다. 718-713-0202.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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