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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민사박물관 공식 출정

14일 공식 행사 열고
김민선 초대 관장 취임
이사진 구성도 마쳐

지난 14일 맨해튼 한인이민사박물관에서 김민선 초대관장(앞줄 왼쪽 8번째)의 취임식과 함께 열린 박물관 공식 출정식에 참석한 이사진.정치인.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14일 맨해튼 한인이민사박물관에서 김민선 초대관장(앞줄 왼쪽 8번째)의 취임식과 함께 열린 박물관 공식 출정식에 참석한 이사진.정치인.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내에 마련된 한인이민사박물관이 공식 출정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14일 맨해튼 한인이민사박물관에서는 김민선 초대관장의 취임식과 함께 박물관의 공식 출정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캐롤린 멀로니(민주.뉴욕 12선거구),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6선거구) 연방하원의원, 피터 구(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 등 정치인과 박효성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 박물관 이사진,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박물관의 공식 출정을 축하했다.

이날 김 관장에게 박물관 설립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선언문을 전달한 멩 의원은 "각 커뮤니티들이 본연의 문화를 기억해야만 번창할 수 있다"며 "박물관 개관을 맞아 6선거구 안에서 한인이민사박물관의 날로 선포한다"고 공포했다.



행사에서 축사를 한 박 총영사는 "이민역사를 잊은 이민사회에게 미래란 없다"며 "갖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미국에 크게 기여한 한인 이민사회를 타민족과 후손에게 알릴 박물관의 공식 출정을 축하한다"고 말했으며,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은 김 관장에게 '3.1 운동 당시 사용된 태극기'의 목판 사본을 전달했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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