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HAM 조주완 회장 유임

지역별 협회와 협력 강화
'셀렉트USA' 적극 참여키로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은 5일 정기총회를 열고 조주완 회장(LG전자 북미지역 대표) 유임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사진 KOCHAM]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이하 코참)는 5일 뉴저지주 포트리 팰리세디움 대원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 대표 유임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2019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코참은 올해 한미 통상 및 회원사 애로사항 건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이를 위해 미국내 지역별 지상사협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해외 기업들의 미국내 투자를 유도하는 '셀렉트 USA(Select USA)'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밖에 각종 세미나 개최와 책자 발간,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임원진 명단.

▶수석부회장: 삼성전자 엄영훈 부사장, 포스코 대우 아메리카 고재린 사장, 삼성물산 이승걸 미주총괄, 포스코 아메리카 김광수 법인장, 한국무역협회 장석민 뉴욕지부장 ▶부회장: 산업은행 반영은 뉴욕지점장, 삼성SDS 이진환 상무, 신한은행 손충순 뉴욕지점장, 코오롱USA 강희성 법인장, KB국민은행 류영준 뉴욕지점장 ▶상근 부회장: 코참 윤성용 사무국장 겸직.


김일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