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세탁협회 신영석 회장 연임
정기이사회 만장일치 통과
회원 권익 사업 지속 추진
13대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규)는 신 회장의 뒤를 이을 참신한 인물을 선출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입부보자가 없어 선관위 시행규칙에 따라 참석 이사 전원의 만장일치로 연임 결정을 내렸다.
신 회장은 "세탁인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어 서로 상부상조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겠다"며 ▶사랑나눔위원회 설치로 회원 애경사 지원 ▶퇴직 회원들을 위한 퇴임식 ▶월간 세탁인 마당의 미동부 지역 배포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와 함께 ▶협회 보일러 교육과 통역 서비스 확대 ▶노동부 관계자 입회 하에 시험과 보일러 자격증 취득 지원 ▶환경교육 교육과 세미나 후 수료증 발급 등을 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회장은 "협회 내에 있는 웻크리닝 연구소, 직물 분석 연구소를 더욱 활성화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주력하고 임기 내에 협회 자체 건물을 구입하여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세탁학교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세탁소를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젊은 청년들이 세탁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교육으로 현장에서 준비된 세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탁협회는 신 회장의 연임 결정을 바탕으로 ▶오는 23일 2019년 제 1차 환경 세미나 ▶4월 6일 에디슨 소재 파인스매너 총회 및 회장 취임식 ▶4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친 보일러 교육 등 회원들을 위한 사업을 중단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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