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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BS(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조원형 총회장 취임

“회원 권익 향상 위해 최선”
한인 뷰티업계 미 전국 단체
올 7월 뉴저지서 ‘ 뷰티 쇼’

27일 뉴저지주 티넥 매리엇호텔에서 열린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NFBS)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5대 강정상 총회장(왼쪽)이 제16대 조원형 총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27일 뉴저지주 티넥 매리엇호텔에서 열린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NFBS)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5대 강정상 총회장(왼쪽)이 제16대 조원형 총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미국의 뷰티서플라이업계 한인 경영주와 관련 기업인 등이 참여하고 있는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NFBS) 신임회장에 조원형 총회장이 취임했다.

미주뷰티서플라총연합회는 27일 뉴저지주 티넥 매리엇호텔에서 ‘제16대 총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미국 각 지역에서 뷰티서플라이 상품 제조와 홀세일, 리테일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뷰티플러스 이창무 회장 ▶썬태양 이순근 전무 ▶헤어존 낸시리 전무·정구익 상무 ▶뉴욕경제인협회 유대현 회장 ▶참봉 허순범 회장 ▶매스터피스 홍대수 사장 ▶라플레어 강래구 사장 ▶메인컨셉트 신현규 사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조원형 신임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길러주고 도와준 부모님과 가족에게 인사한 뒤 “2015년 이동윤 회장님의 추천으로 총연합회에서 처음 봉사를 시작해 두 분의 회장님을 모신 뒤 이 자리에 서게됐다”며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총연합회는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들, 회원들 모두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유지돼 왔다고 생각한다”며 “임기 동안 여러분의 소중한 말씀과 의견을 귀담아 듣고 회원의 입장에서, 회원이 최우선이 되는 단체가 되기 위해 봉사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강정상 제15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임기를 돌아보면 매순간 힘든 결정을 했고,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제는 다음 회기에 모든 것을 기대와 함께 넘겨야 하는데 제16대 임기가 잘 되도록 우리 모두 돕고 참여하자”고 권고했다.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는 1990년 제1대 김청생 회장(1~4대)을 중심으로 설립돼 그동안 ▶미국 내 뷰티서플라이 경영주 친목과 과잉경쟁 지양 ▶사업정보 교환, 판매전략 공동연구를 통한 이익 증대 ▶타인종과의 관계 개선 ▶위상 정립과 권익신장을 통한 미국 주류산업 진출 ▶교육 기회 증대와 회원들의 전문화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미국 내 30개 지역에 구성된 지역협회와 연결해 1년에 2회 모임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도매와 주류업체와의 관계 증진과 공동사업, 업계에서 발생하는 중대 사안에 대한 공동 대응, 시장 확대 모색과 세미나 등 교육, 엑스포와 헤어쇼 참가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는 오는 7월 12일 뉴저지주 시코커스의 메도랜즈 전시센터에서 연례 행사인 ‘2020 뷰티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김민수 부회장(전화 646-831-6138 또는 e메일 Beautyplazaofar@gmail.com)에게 하면 된다. 협회 공식 웹사이트는 www.nfbs.org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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