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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이사 14명 모두 연임

정기 주총 온라인 진행

뱅크오브호프의 케빈 김 행장과 경영진이 온라인 주총을 하고 있다. [사진 뱅크오브호프]

뱅크오브호프의 케빈 김 행장과 경영진이 온라인 주총을 하고 있다. [사진 뱅크오브호프]

뱅크오브호프가 처음으로 온라인을 통해 2020년 정기 주주총회(주총)를 9일 열었다.

이사진 재선임, 외부회계감사법인 선정, 주요 경영진 컴펜세이션 등 주요 안건 모두 통과됐다.

이에 따라 고석화, 스캇 황, 이정현, 정진철, 도널드 변, 두진호, 데이지 하, 제임스 황, 김준경, 윌리엄 루이스, 존 테일러, 데일 줄스 이사와 데이비드 멀론 최고운영책임자(COO), 케빈 김 행장 등 이사 14명은 1년 더 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다.

은행 측은 이자가 높아 은행에 부담이 되는 예금의 비중을 줄이고 대출 수익률을 올리는 방안으로 수익성을 향상하겠다고 전했다.



케빈 김 행장은 “정부의 졸속 행정으로 초기 급여보호 프로그램(PPP) 집행 시 혼선이 있었다”며 “정부의 유권 해석이 나오면서 PPP를 안정되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발 경제 회복이 진척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기존 고객들의 융자 페이먼트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융자조정(loan modification)에 역점을 두는 등 한인사회와의 공생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은행 측은 하반기에 온라인을 통해 계좌를 오픈할 수 있도록하고 디지털월렛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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