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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한인 2.3세 한국 문화 체험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7/02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07/01 17:32

미한문화교류재단 주최…11명 방문
14박16일 일정, 태권도.K팝 투어도

한인 2.3세들이 조국의 땅 '독도' 체험에 나선다.

롱아일랜드에서 활동하는 미한문화교류재단(AKCEF.American Korean Cultural Exchange Foundation)은 29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제5회 대한민국 문화체험과 독도 알리기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뉴욕.뉴저지 일원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등 총11명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인 독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우찬희 AKCEF 이사장은 "앞으로 100년 후에도 한인 후손들이 독도가 조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마련한 행사"라며 "한인 2.3세와 타민족 청소년에게 독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돕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명확히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우 이사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 행사를 통해 한인 후세들이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타민족 학생들은 한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만 8세부터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일정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14박16일간이다. 방문단은 여행기간 중 독도와 울릉도 탐방을 시작으로 전라남도과학대학교와 광주 시청, 남원 시청을 각각 방문해 각 시장들과 면담도 할 예정이다. 특히 남원시 태권도협회와 태권도 친선경기를 치르고 무주로 이동해 세계문화엑스포에서 열리는 태권도 경연에도 참가한다. 이후 서울로 이동해 서초구청 방문, 서초구태권도협회와 태권도 친선경기를 치르고 서울 역사박물관과 고궁을 방문하며 역사 체험도 한다. 이외에도 K팝 등 한류 문화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인뷰 올드베스페이지 고등학교 10학년에 올라가는 오하린 학생은 "10살 때부터 교회 한글학교를 다니면서 독도에 대해 배우고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독도가 한국의 땅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독도 탐방을 비롯한 한국문화 체험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퀸즈한인회, 북미민주포럼, 뉴욕한인학부모협회 등이 후원한다.

글.사진=김지은 기자
kim.jie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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