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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대학에 또 하버드

'상위 50개' 2년 연속 1위
WSJ와 교육기관 THE 조사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시행한 올해 미국 대학 평가에서 아이비리그 하버드대학이 또 1위를 차지했다.

WSJ은 교육평가기관인 타임스하이어에듀케이션(THE)과 공동으로 시행한 올해 미국 상위 50개 대학 평가에서 하버드대가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그 뒤를 이어 매사추세츠공대(MIT.2위), 예일대(3위), 컬럼비아대(4위), 캘리포니아공대(5위), 스탠포드대(6위), 브라운대·듀크대(공동 7위), 프린스턴대(9위), 펜실베니아대(10위)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6위를 차지했던 예일대는 3위로 뛰어 올랐으며 브라운대는 4계단 상승해 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위에 랭크됐던 코넬대는 한 계단 하락해 상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캘리포니아주립대 UC버클리도 7계단 껑충 뛴 33위에 랭크됐다.

각 부문별 대학 순위도 조사됐다. 가성비 최고 대학에 베리아칼리지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노스캘리포니아대학교 채플힐, 시애틀 워싱턴대, 퍼듀대 웨스트라파예트,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UCLA)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리버럴아트대학 순위에는 앰허스트대학과 윌리암스·포모나·웰즐리.스와스모어 등의 순이었다.



또 3000명 이하 학부생을 둔 리버럴아트대학 13곳도 상위 50권에 들었다. 이번 평가는 연봉과 진로 등 학생들의 졸업 후 성과 40%, 대학원 아카데미 자원 30%, 학생 참여도 20%, 학생·교직원의 다양성 10% 등 4가지 범주 15개 요소를 토대로 진행됐다.


김지은 기자 kim.jie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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