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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도 입시 비리 조사 착수

펜싱 코치 수상한 부동산 거래
대학 측 "자체 조사에 나설 것"

미국판 'SKY 캐슬'을 방불케하는 대형 입시비리 파문을 비켜갔던 하버드대학도 결국 체육입시 비리에 관련된 내부조사에 착수했다.

4일 하버드 교지 크림슨(The Crimson)은 하버드대 펜싱 수석코치 피터 브랜드가 2016년 니드햄의 주택을 시가보다 수십만 달러 더 비싼 가격에 한 기업에 팔았으며 그 기업의 공동 창립자 둘째 아들이 부동산 거래 얼마 후 하버드대학에 입학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학생은 현재 하버드대에 재학 중이며 펜싱팀에 소속돼 있다.

첫째 아들 역시 하버드대에 진학해 펜싱팀에서 활동했으며 2018년에 졸업했다.



매체에 따르면, 하버드대 측은 지난 1일 브랜드 코치의 부동산 거래에 대한 정황에 대해 통지받았다.

대학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자체적인 조사(independent review)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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