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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대학 진학률 사상 최고 기록

심종민 기자
심종민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11/22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9/11/21 22:00

지난해 졸업생 62% 진학
전년보다 약 3600명 늘어나
드블라지오 취임 후 11%P↑

21일 브루클린 베이리지의 텔레커뮤니케이션 고등학교에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왼쪽)이 뉴욕시 고교 졸업생 대학 진학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후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 뉴욕시장실]

21일 브루클린 베이리지의 텔레커뮤니케이션 고등학교에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왼쪽)이 뉴욕시 고교 졸업생 대학 진학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후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 뉴욕시장실]

뉴욕시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21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 리처드 카란자 교육감은 2017~2018학년도 고교 졸업생들 중 62%에 해당하는 4만8782명이 4년제 또는 2년제 대학에 진학하거나 직업·공익 프로그램에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드블라지오 시장 취임 후 약 11%포인트 상승한 약 8000명, 예년(2017년 졸업생)보다 3%포인트 증가한 약 3600명이 늘어난 수치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 같은 기록적인 진학률에 드블라지오 시장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등록하고 잠재력을 성취하기 위해 새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뉴욕시는 대학이 선택된 소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학생들에게 확실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시에 따르면 교육국이 지향하는 형평성과 우수성(Equity and excellence)이 매년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하고 모든 고등학교들이 졸업생들에게 대학 및 진로 계획을 가질 수 있도록 장려하는 등 대학 진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지고 온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2018학년도 졸업률은 75.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2018년도 학생들 중 51%가 뉴욕시립대(CUNY)의 영어·수학능력 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뉴욕시는 또 현재 실시하고 있는 ‘대학 입학 장려 캠페인(College Access for All)’의 일환으로 해당 학년도에 4만4944명의 학생들이 CUNY에 입학 전형 수수료 면제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해 80%의 11학년 학생들이 학교에서 무료 SAT시험에 응시했다고 밝히며 그 결과 뉴욕시립대·뉴욕주립대(SUNY)와 뉴욕의 사립대학교를 포함한 대학 입학생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교육국은 각 학교별로 교육수준·학업진척도·성취도·교육환경·대학진학준비 등 다양한 분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8~2019학교 보고서(School Quality Report)를 발표했다. 상세 내용은 웹사이트(https://infohub.nyced.org/reports-and-policies/school-quality/school-quality-reports-and-resourc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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