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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3-K 포 올' 프로그램 확대

2020~2021학년도 총 16개 학군으로 확대
5일부터 3-K·프리-K 입학신청 접수 시작
거주 학군과 상관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

뉴욕시가 3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제공하는 ‘3-K 포 올’(3-K for all)을 더 확대한다.

5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 리처드 카란자 교육감은 오는 2020~2021학년도 가을학기부터 3-K 포 올 해당 학군에 2개 학군을 추가, 총 16개 학군에서 무상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추가되는 학군은 ▶1학군(맨해튼 차이나타운·이스트빌리지·로어이스트사이드) ▶14학군(그린포인트·윌리엄스버그)이다. 또 ▶12학군(센트럴브롱스) ▶29학군(퀸즈 캠브리아하이츠·홀리스·로렐턴·퀸즈빌리지·스프링필드가든·세인트올반)도 2018년에 예정된 대로 3-K가 제공된다.

시장실은 이번 프로그램 확장으로 2020~2021학년도에 총 2만6000명의 학생이 무상 프리킨더가튼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국은 5일부터 오는 3-K 입학신청(마감 4월 24일)과 프리-K 입학신청을(마감 3월 16일) 받기 시작했다.



대상은 3-K는 2017년생, 프리-K의 경우 2016년생이며 입학신청은 교육국의 입학신청 웹사이트 ‘마이스쿨’(myschools.nyc)이나 전화(718-935-2009), 또는 패밀리웰컴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교육국에 따르면 마이스쿨을 통한 온라인 신청은 한국어·영어를 포함한 10개 언어가 지원되며 전화·방문 신청의 경우 200여 언어가 지원된다.

2017년부터 시작된 3-K 포 올 프로그램은 거주 학군과 상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국과 조기교육센터(Early Education Center)의 통합 시스템에 따라 운영된다. 수업 시간은 공립 프리-K와 같은 하루 6시간20분이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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