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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한의대 입학설명회

10월 개강 앞두고 9일, 12일 온라인 진행
FAFSA 혜택 가능…I-20 발급 교육기관

한인이 운영하는 미 동부 최대 규모의 한의과 대학인 ‘버지니아 통합의학(한의과) 대학교’에서는 오는 10월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한의학에 관심 있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9일(수) 저녁 6시30분, 12일(토) 오전 11시 두 차례 열리며 한국어로 진행된다.

대학 측은 이번 입학설명회를 통해 ▶미국 내에서 ‘전문직’으로 인정 받으며 점차 높아지고 있는 한의학의 위상과 현황을 소개하고 ▶미국 대형 병원과 의대에서 한의학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한인 1세와 2세들이 통합의학 한의사로서 어떻게 미국 사회에 진출하고 활동하고 있는지 ▶미국 한의사 직업군의 장점 ▶입학 시 요구되는 영어 능력평가(토플) 점수 요구 조건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버지니아 한의대는 연방정부 교육부 산하 기관인 ACAOM(에이컴)에서 버지니아주 최초로 정식 인가를 받은 대학으로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본교를 두고 있으며 매년 50여 명 이상의 유능한 한의사를 배출하고 있다.



또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을 위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에서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전문 교수진이 이들을 지도한다.

대학 관계자는 “버지니아 한의대 졸업생들은 한의사 면허시험(NCCAOM) 응시 자격을 갖추게 된다”며 “면허시험에서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뛰어난 한의학 교육기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학자금 융자(FAFSA) 혜택도 받을 수 있어 학비에 대한 부담 없이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며 “SEVIS I-20 발급 교육기관으로 유학생도 합법적인 비자를 받아 공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입학설명회 링크(https://students.vuim.edu/webinar)를 클릭한 후, 날짜를 선택하고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571-243-4251


김일곤 기자 kim.ilg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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