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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신임회장, 정순원 목사

제44회 정기총회 열려
44회기 감사보고도 진행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만호 목사)의 제45회기 신임회장에 빛과소금교회의 정순원 목사가 추대됐다.

뉴욕교협은 22일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의 뉴욕장로교회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 목사를 회장으로, 신임 목사 부회장으로는 뉴욕그레잇넥교회의 양민석 목사, 평신도부회장은 뉴욕목양장로교회의 김주열 장로로 추대했다.

또 지난 5월 뉴욕장로교회의 공동회의에서 88.3%의 지지를 받고 선출된 김학진 목사의 시무식도 함께 진행됐다.

교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기를 전달하며 신구 임원을 교체했다. 임원들은 신임 회장단 구성과 동시에 행정적인 인수 절차를 밟게 된다. 정 신임회장은 "교협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7~2018회계연도인 44회기의 결산 및 재정 감사보고도 진행됐다. 교협의 재정 보고에 따르면 44회기 총 수입은 33만7989달러99센트, 총 지출은 32만5899달러15센트로 총 이월금은 12만90달러84센트다.

특히 수입은 각각 회비 2만1190달러, 행사 헌금 20만6790달러, 후원금 1만2000달러, 주소록 광고 4만8040달러 등이다. 지출은 행사비가 16만3323달러77센트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신년감사·하례 만찬에 2만4986달러17센트, 부활절예배 2932달러30센트, 할렐루야 대복음화대회에 11만9587달러3센트, 청소년대회 1만 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그 외 관리·행정·후원비용도 일부 지출됐다. 감사는 김영철목사·김기호 목사·이상호 집사가, 재정보고는 이광모 장로가 진행했다.

그 외 김주열 장로의 이사회 활동보고, 김준현 목사의 청소년센터보고가 차례로 진행됐다.

또 이날 44회기 활동에 힘쓴 김재권 목사(신년하례 준비위원장), 이광희 목사(할렐루야 준비위원장), 양민석 목사(부활절 준비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정기총회의 말씀은 전도서 4장 9~12절 말씀과 함께 '연합의 유익'이라는 주제로 박희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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