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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노회 창립…황정옥 목사 회장 추대

2040 선교비전 수행

미동부노회 창립 임원들이 함께 모였다. [사진 미동부노회]

미동부노회 창립 임원들이 함께 모였다. [사진 미동부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를 탈퇴한 강유남 목사 등이 지난 6일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새로운 미동부노회를 창립, 예배를 드렸다.

창립 노회에서 추대된 임원들은 노회장 황정옥 목사, 부노회장 양경욱 목사, 서기 김상웅 목사, 부서기 유재식 목사 회록서기 김창주 목사, 회록부서기 황용석 목사, 회계 김환창 장로, 부회계 김봉택 장로 등이다.

초대 노회장에 추대된 황정옥 목사는 "재임 기간 동안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의 뜻을 받들어 성실히 봉직하겠다"며 "노회 발전 및 산하 지교회.미자립 교회를 적극 후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유남 목사는 "복음 전파 '2040 선교 비전'에 따라 오는 2040년까지 40개 나라에 4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200명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미동부노회가 되겠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노회의 임원 선거는 노회 창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임시의장 강유남 목사의 추천을 노회원들 모두가 받아들여 투표를 하지 않고 추대하는 방식을 택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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