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 (사)세계한기총 주최, 뉴욕기도회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이하 세계한기총)가 오는 10일 오전 8시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란 주제로 제 13차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뉴욕 기도회를 연다. 기도회에는 세계한기총 상임회장 윤보환(사진) 감독이 '진정한 통일, 시온이즘' 이란 제목으로 설교한다.세계한기총 공동회장 이종명 목사는 "기도가 메말라가는 시대, 주님 안에서 대한민국의 통일과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뉴욕기도회를 마련했다"며 "기독교인 유무를 떠나 조국을 사랑하고 아끼는 뉴욕 한인 동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한기총은 그동안 한국 서울과 미국 LA, 독일 프랑크푸르트, 몽골, 라오스, 대만, 하와이 등지에서 지금까지 총 12회에 달하는 평화통일 기도회를 개최해왔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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