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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PS, 도심 속 찬양으로 선교 사역

맨해튼·메네스 음대생 모임, 설립 10주년
음반 발매 및 장학금 사역으로 지경 확대
부활절·성탄절에는 타임스스퀘어로 진출

M2PS 음악 전공생들과 소워즈 찬양 멤버들이 음악회가 끝난 후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M2PS 음악 전공생들과 소워즈 찬양 멤버들이 음악회가 끝난 후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뉴욕 맨해튼·메네스 음대 전공생들이 모여 결성한 찬양 선교사들의 모임 M2PS (Manhattan Music Prayer Station)가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맨해튼 디메나센터 매리 프라글러 캐리 홀에서 감사 예배 및 찬양의 밤 행사를 열었다.

도시 한복판에서 기도와 찬양사역을 전개하는 ‘어번 프레이어 스태이션’ 일명 ‘도심속 기도 정거장’이란 타이틀을 지닌 UPS(Urban Prayer Station·대표 김경환 목사)에서 훈련받은 대학 캠퍼스 리더와 동역자들이 맨해튼 음대에서 캠퍼스 기도모임을 세우고 그 이름을 M2PS (Manhattan Music Prayer Station)라고 정하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렇게 해서 시작된 M2PS가 이후 매네스 음대 캠퍼스에도 세워져 10년동안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 이렇게 해 M2PS는 계속 확장돼 나가고 있다.

M2PS는 맨해튼 음대 캠퍼스 내 기도 모임을 통해 단순히 음악 전공자가 아닌 예배자로 부름받아 도시 한복판에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이들은 매 주 모여 말씀 묵상을 통해 선교적 기도를 하고 또 각자 받은 은사대로 캠퍼스 또는 거리에서 찬양과 예배를 병행하고 있다.

UPS는 매 학기 캠퍼스의 리더들을 훈련, 발굴하고 있으며 부활절과 성탄절에 맞춰 찬양사역을 하고 있다. 특히 부활절과 성탄절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맨해튼 타임스 스퀘어 광장에서 사역을 전개, 세계 선교를 향한 찬양과 복음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찬양 음악회에는 전문 찬양 선교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SOWERS (Sound of Worshipers)와 연합으로 드려졌다.

M2PS는 앞으로 후원금으로 음반 발매 및 장학금 사역도 계획하고 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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