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재단·고 최월희 메모리얼 아트 라이터스 그랜트상
이선영 씨 수상자 선정
연구기금 3000불 지원
시상식 12월 12일 갈라서
올해 그랜트 수상자인 이선영 씨는 뉴욕대학교에서 영문학으로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고 잡지 및 브랜드 카피라이터로서 오랜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멀티미디어 미술 작가 작업 연구로 글을 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 씨는 연구 기금으로 3000달러를 지원받는다.
올해 심사위원인 엘리노어 허트니(Eleanor Heartney)는 심사평에서 "이선영 씨는 한국계 미국인의 심리·경제·사회적 측면에 관한 광범위한 호기심으로 글쓰기 작업을 해온 작가"라고 평했다. 그는 또 "알재단 ·고 최월희 그랜트를 통해 미국 내 한인 작가를 조명하는 유수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알재단·고 최월희 메모리얼 아트 라이터 그랜트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알재단 온라인 갈라에서 열린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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