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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여목회 신임회장에 이미선 목사

제12차 콘퍼런스 및 총회
부회장엔 양승인 목사 당선
차세대 3명 장학금 1000불씩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의 제12차 컨퍼런스 및 총회가 폐막된 후 협의회 임원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의 제12차 컨퍼런스 및 총회가 폐막된 후 협의회 임원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미주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제12차 콘퍼런스 및 총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뉴저지주 포트리의 더블트리호텔에서 2박3일간 일정으로 열려 이미선 목사가 협의회 12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부회장은 양승인 목사가 선거를 통해 당선됐고, 감사는 이추실·장경혜 목사가 각각 뽑혔다.

미국 장로교 뉴욕시 굿워크스 위원회(The Good Works Committee Presbytery of New York City)에서 펀드를 받아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영숙 UMC 은퇴목사가 36년 간에 걸친 다양한 목회 경험을 나누며 후배 목회자들에게 올바른 목회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사상 초유의 팬데믹 위기 상황을 맞아 '교회개척 방법과 유지'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기독교대한감리회 새하늘교회 담임 임성균 목사가 온라인 실시간 예배 동영상 제작법에 대해 강의했다.

11회기 협의회를 이끌었던 김신영 전 회장(좋은목자감리교회 담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증경회장단·임실행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이제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담대함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세상을 향해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정금희·손정은·이명덕 전도사 등 3명의 차세대 신학생에게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장화인 교수와 서용희 권사에게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편 미주한인여목회는 지난 11회기 코로나19 퇴치 및 극복을 위한 40일 릴레이 합심 기도회를 열고, 선교지에 마스크 1000장을 보냈으며 여성 사역자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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