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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뉴저지 살인사건 7% 감소

335건 발생…버겐카운티 4건
상습범죄자 구금 확대 영향

지난해 뉴저지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2016년에 비해 7% 감소했다.

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6년에 발생한 살인사건이 362건에 달했지만 2017년에는 335건으로 줄었다.

버겐카운티에서 살인사건이 2016년 7건에서 지난해 4건으로 줄었다. 버겐필드와 해켄색, 에지워터, 파라무스 지역에 각 1건씩 발생했으며 이중 3건은 가정 폭력에 의해 발생했다.

캠든카운티의 경우, 살인사건이 2016년 총 55건에서 지난해 34건으로 급감했다. 이는 총기로 인한 살인 뿐만 아니라 차량을 이용한 살인사건도 포함된 것이다.



이밖에도 벌링턴카운티는 2016년 19건이었던 살인사건이 지난해 13건으로 줄었다.

크리스토퍼 포리노 뉴저지검찰총장은 살인사건이 줄어든 원인 중 하나로 보석 제도 개혁을 꼽았다. 이로 인해 심각한 총기사건을 저지른 범죄자나 상습범죄자를 구금시킬 수 있었으며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7400여 명의 범죄자가 보석 없이 구류됐다.

포리노 검찰총장은 “지난해 여름에만 총기 자진 반납 프로그램(Gun Buyback)을 통해 약 5000개의 총기를 회수했으며 지역 경비활동을 강화했다”며 “2017년 폭력 범죄를 줄이는 데에 그 어느 것보다 집중했다”고 밝혔다.


강다하 인턴기자 kang.dah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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