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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뉴요커 전자담배 금지 지지

시에나칼리지 여론조사 결과
78% "공중보건 문제"로 인식

뉴욕주민 대다수가 전자담배 판매금지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실시된 시에나 칼리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8%가 베이핑(전자담배 흡연)이 '다소 심각'에서 '매우 심각'한 공중 보건 문제라고 생각했으며, 61%는 전자 담배 제품의 판매에 대한 일시적인 금지를 지지한다고 대답했다.

또 52%는 뉴욕에 있는 모든 전자담배 및 베이핑 장치의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자담배 흡연 이유와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41%가 베이핑이 일반담배 흡연보다 건강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으며, 38%는 단순히 맛이 좋기 때문에 전자담배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나머지는 마리화나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흡연을 위해 베이핑을 사용한다고 대답했다.



이밖에 18~35세 사이의 응답자 가운데 40%가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약물 사용에 대해서는 설문에 응한 사람들 중 52%가 마리화나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56%는 기호용 마리화나의 합법화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를 통해 589 명의 뉴욕주 성인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예린기자 kim.yer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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