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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콥터' 대중교통보다 늦다

뉴욕포스트 실험 결과 공개
전철 탄 조가 6분 더 빨라

차량 공유업체 '우버'(Uber)가 도심과 공항을 빠르게 연결하기 위한 새로운 운송수단으로 헬리콥터 서비스 '우버콥터'를 선보인 가운데 제값을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뉴욕포스트는 '우버콥터'와 대중교통을 비교해 누가 얼마나 빨리 맨해튼에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까지 가는지를 시험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실험은 2개조로 나눠 신문사에서 금요일 오후1시15분에 출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2명의 기자가 '우버' 차량을 통해 다운타운에서 출발했는데 이들은 중간에서 한 차례 차를 옮겨 탄 뒤 헬리콥터 이착륙장까지 갔다.



'우버콥터'는 당초 6분만에 공항까지 간다고 광고했는데 실제로 도착한 시간이 2시31분이었다.

한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실험을 한 다른 조가 공항 5번 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25분. '우버콥터' 보다 저렴한 비용에 6분 먼저 도착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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