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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문학회 공식 출범

40년간 활동…많은 시인 배출
곽상희·김범중·윤영범씨 주도

뉴욕시 일원의 문학인들이 40여 년의 물밑 작업을 거쳐 대표 단체를 출범시킨다.

뉴욕시문학회는 어려운 이민생활 가운데서도 조국의 언어를 잊지 않고 창작활동을 하면서 많은 시인도 배출한 문학단체다.

올해 비영리단체로 공식 출범하는 뉴욕시문학회는 오는 12일오후 5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

뉴욕시문학회는 단체 고문인 곽상희 시인을 비롯해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김범중 시인이 이사장을, 윤영범 시인이 회장, 임선철 시인이 부회장, 이선희 시인이 총무, 송온경 시인이 서기를 맡아 발기인 자격으로 단체를 이끌게 됐다.



뉴욕시문학회는 행사에 즈음해 동포사회에 다음과 같은 초대 인사를 전했다. "시를 통해 삶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모여 시를 전하려 합니다. 새롭게 시문학을 꾸며 이민생활을 구석구석 이야기하고, 세상을 밝히려 합니다.". 718-704-3737.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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