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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보로장 선거 6월 23일

주지사 행정명령으로 결정
6월 13일부터 조기투표

지난 3월 24일 실시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던 퀸즈보로장 보궐선거가 6월 23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5일 빌 드블라지오 시장이 코로나19 확산의 위협을 예방하기 위해 잠정 연기했던 퀸즈보로장 보궐선거는 지난달 30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행정명령을 통해 6월 23일에 치르도록 결정됐다. 조기투표는 6월 13일부터 시작된다.

시장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주지사, 주의회와 협력해 부재자 투표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는 멜린다 캐츠 전 퀸즈보로장이 지난해 퀸즈검사장에 선출, 올해 초부터 활동을 시작하면서 공석이 된 퀸즈보로장을 선출하기 위해 실시된다. 현재 한인 샤론 이 부보로장이 보궐선거까지 보로장을 대행하고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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