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대상 여름 인턴십…뉴욕한인회, 7월13일부터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고교생 대상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뉴욕·뉴저지·커네티컷주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고교생으로 10~12학년생들을 우선적으로 뽑지만, 한인 커뮤니티에 관심이 많은 열정적인 9학년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인회측은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인회 업무 중 하나인 언론사 보도자료 작성을 통해 한인회 업무의 중요성과 가치를 체험하고, 나아가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인턴십 과정은 오는 7월 13일부터 6주 동안이며 매주 업무 내용과 프로젝트를 받아 진행한다. 보충자료와 녹음된 강의, 자료 등이 제공된다.

한인회측은 “인턴십 과정은 대학 입학 준비 과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열정적인 한인 고교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고교생은 이력서와 지원서를 [e-mail]로 7월 8일까지 보내면 된다.


임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