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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 5만불 쾌척

KAPC 미자립교회 돕기 운동에
코로나19 직격탄 46개 교회 지원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총회장 조문휘 목사) 제44회 총회 임원회에서 결정한 첫 사업인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교회 돕기 운동’에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성국.사진)가 5만 달러를 쾌척했다.

총회는 먼저 30개 노회에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미자립 교회 추천을 받았으며 46개 해당 교회에 각각 1000달러 씩 전달했다.

총회에 따르면 이 운동에 퀸즈장로교회가 5만 달러를 총회재난극복 지원금으로 전달했고, 이외에도 많은 한인교회들의 동참이 잇따랐다.

총회장 조문휘 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형편에서도 사랑의 마음으로 특별헌금을 해주신 교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위로와 용기로 코로나19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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