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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공정한 세금 집행 좋은 학군으로 만들겠다”

“22년간 교육분야 경험 및 현장 감각 살려”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출마, 스테파니 장 후보
프랭크 도나휴 시의원과 러닝메이트

내달 7일 치러지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기호 6번 스테파니 장(오른쪽)·프랭크 도나휴 후보. [사진 스테파니 장.프랭크 도나휴 후보 캠페인]

내달 7일 치러지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기호 6번 스테파니 장(오른쪽)·프랭크 도나휴 후보. [사진 스테파니 장.프랭크 도나휴 후보 캠페인]

“팰리세이즈파크 주민들은 많은 세금을 내고 있지만, 이 지역 학군과 주민들은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오는 7월 7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스테파니 장(59) 교육위원장은 “22년간 교육 분야에서 일한 경험과 지난 2년 반 동안의 교육위원 경력을 토대로 타운정부의 공정한 세금 집행 및 학군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장 후보는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타운정부의 예산 가운데 특정인이나 특정분야에 불균형적인 지출이 있는지 찾아내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모두가 이해하고 용납할 수 있는 공정한 세금 집행이 이뤄져야한다”며 “궁극적으로 큰 세금 인상 없이 만족할만한 삶의 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기호 6번을 받은 장 후보는 현직 시의원이자 팰팍고등학교 교장직을 맡고 있는 프랭크 도나휴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이뤘다.



두 후보는 “최근 수년간 과다한 타운 개발로 학생수가 큰 폭으로 증가해 과밀학급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학군 예산 인상은 한정돼 있어 학교 건물의 개보수를 비롯 학업 환경의 개선과 교사들의 처우 개선 등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학군 개발을 위해 타운 조례를 통해 부동산 건축 시 건설업자로부터 학군 지원금 펀딩을 받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부족한 레크리에이션·시니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산을 마련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장·도나휴 후보는 박재관 후보와 러닝메이트 신디 페레라 시의원(기호 1번)과 팰팍 시의원 민주당 후보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

한편 이번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다득표한 2명은 민주당 후보로 오는 11월 본선거에 출마할 자격이 주어지는데, 민주당 텃밭인 팰팍은 예비선거가 사실상 최종 당락을 좌우한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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