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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프레스비테리언, 뉴욕일원 최고 병원 선정

US뉴스 병원 순위서 21년 연속 1위
5개 전문분야에서 전국 5위권 들어
해켄색대학병원, NJ 1위·뉴욕일원 7위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병원(컬럼비아·코넬대학)이 뉴욕시 일원 ‘최고의 병원’ 자리를 21년째 지켰다.

27일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1~2022년 전국 최고 병원 순위에서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병원이 21년 연속으로 뉴욕 일원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전국 순위는 지난해 공동 4위에서 3단계 떨어진 7위를 기록했다.

병원은 심장질환(4위)·신경학과(2위)·정신의학과(4위)·내분비과(5위)·류머티즘학과(4위) 등 5개 전문분야에서 전국 5위, 14개 전문분야에서 전국 50위권 안에 선정됐다.

전국 최고 수준 병원 20곳을 선정해 순위를 선정하는 ‘최고 병원 아너롤(Best Hospital Honor Roll)’에 이름을 올린 뉴욕 일대 병원은 맨해튼의 뉴욕대(NYU) 랭곤 병원(전국 8위),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전국 공동17위)으로 각각 뉴욕 일원 랭킹 2, 3위에 올랐다.



베이사이드·나소카운티 거주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롱아일랜드 맨하셋의 노스쇼어대학병원은 뉴욕 일원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다.

뉴저지주 병원 가운데는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겐카운티 해켄색대학병원이 뉴저지주 1위, 뉴욕 일원 공동 7위를 차지했다. 버겐카운티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잉글우드병원과 홀리네임병원은 30위까지 발표된 뉴욕 일원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뉴욕의 한인 밀집지역 병원 중에서는 플러싱병원이 순위에 오르지 못한 반면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퀸즈 병원이 뉴욕일원 공동 25위에 올랐다.

뉴욕 일원 순위는 뉴욕시 5개 보로와 롱아일랜드, 웨스트체스터카운티, 북부뉴저지 지역의 186개 병원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미국 최고의 병원’에는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이 선정되면서 6년 연속 미국 최고의 병원으로 꼽혔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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