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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 8강 진출

온두라스에 6대 0 완승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

28일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3차전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경기에서 황의조가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3차전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경기에서 황의조가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축구 올림픽대표팀이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6대 0으로 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2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국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보르도)를 필두로 원두재(울산), 김진야(서울), 이강인(발렌시아)이 1골씩 넣으면서 무려 6골 차 대승을 거뒀다.

B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한국은 31일 오전 7시(동부시간) 요코하마에서 A조 2위 멕시코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이번 대회 남자 축구 8강은 한국-멕시코, 브라질-이집트, 스페인-코트디부아르, 일본-뉴질랜드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한국이 8강에서 멕시코를 꺾으면 브라질-이집트 경기 승자와 준결승에서 만난다.



한편, 대한민국은 28일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오상욱(성남시청),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날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완파했다.

세계 랭킹 1위인 한국 남자 사브르는 2012년 런던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대한민국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메달 순위 7위를 달리고 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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