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바이 아메리칸’ 강화 조치 발표

조 바이든 대통령(가운데)이 28일 미국산 제품 구매를 늘리는 ‘바이 아메리칸’ 정책을 강화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이는 연간 6000억 달러에 달하는 연방정부 제품 및 서비스 조달 시장에서 미국산의 비중을 확대하는 정책으로, 이날 발표된 내용은 부품의 60%(현행은 55%)가 미국산이어야 조달 대상에 포함하는 등 기준 규정을 강화하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정책 홍보를 위해 방문한 펜실베이니아주 ‘맥 트럭’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