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한인교회 두 곳 절도 피해
현금·휴대폰·헤드폰 등 훔쳐
NYPD 용의자 공개 수배 나서
뉴욕시경(NYPD)은 27일 교회 내 감시카메라에 찍힌 용의자(사진)의 인상착의와 영상을 공개했는데, 용의자는 짧은 머리에 안경을 쓴 남성으로 범행 당시 재킷과 짙은 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수배 중인 용의자는 지난 9일 오전 8시경 플러싱 뉴욕충신교회 사무실 내부에 강제로 뒷문을 열고 침입해 지갑에 든 50달러와 안경·휴대용 충전기 등을 훔쳤고, 지난 15일에는 새벽 5시경 플러싱 뉴욕교회 건물 뒤쪽 창문을 열고 들어가 사무실에서 현금 100달러와 휴대폰·헤드폰·휴대용 하드 드라이브·애플 에어팟 케이스 등을 훔쳐 달아났다.
사건 관련 제보는 ‘크라임 스토퍼스(CrimeStoppers)’ 웹사이트(www.NYPDCRIMESSTOPPERS.com)나 핫라인(800-577-8477)으로 하면 된다.
김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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