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이용호, 한인단체 모임 극비 참석"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친목회
뉴욕시 한 음식점에서 모여
TBS는 이 외무상이 뉴욕 시내 음식점에서 친북한 단체 '재미동포전국연합회'가 연 친목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외무상은 30여 명의 참석자들 앞에서 "북한은 비핵화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은 이에 어울리는 행동을 취해야 한다"며 제재 해제를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 외무상은 지난달 29일 유엔 총회 연설에서 "미국에 대한 신뢰 없이는 우리 국가(북한)의 안전에 대한 확실이 있을 수 없다"며 "그러한 상태에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먼저 핵무장을 해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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