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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타코집 ‘직원부족’으로 폐점…‘타코스 엘 고르도’ 팜 애비뉴 점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8/08/01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8/08/01 14:15

‘직원부족’으로 문을 닫는다는 현수막을 내건 ‘타코스 엘 고르도’ 팜 애비뉴 지점.

‘직원부족’으로 문을 닫는다는 현수막을 내건 ‘타코스 엘 고르도’ 팜 애비뉴 지점.

한인들도 즐겨 찾는 전통 티후아나식 타코 레스토랑 ‘타코스 엘 고르도’가 팜 애비뉴 지점을 폐점하기로 했다.

이 식당은 지난달 25일 ‘직원부족’으로 문을 닫는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폐점을 공식화했는데 특히 아도바다, 아사다, 수아데로, 트리파 등 타코를 전문적으로 만들 줄 아는 ‘타케로스’의 수가 현재 밀려드는 고객 수요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는 것.

식당의 관계자는 “보기엔 간단할 지 몰라도 타코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며 “수제 토티야와 각종 부위의 고기 등 재료를 준비하는 것부터 알맞게 잘 구워내는데 나름대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요즘엔 일을 하겠다고 오는 구직자 자체가 적고, 자격을 갖춘 사람을 찾기가 어려워 식당의 질과 서비스를 유지하지 못해 폐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레스토랑에 밀려드는 타코 손님을 서브하기 위해서는 10명의 타케로스가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이 식당의 출라비스타 지점과 라스베가스 지점은 지속 운영한다.

한편 로레나 곤잘레스 주하원의원은 “자격을 갖춘 타코 요리사를 충분히 찾기 어려운 현실이라니, 도날드 트럼프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비극“이라며 트럼트 행정부의 초강경 이민정책을 꼬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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