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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S 신형 전동차 인수…향후 2년간 45대 투입

청소 및 관리, 승객안전 업그레이드

샌디에이고 메트로폴리탄 시스템(MTS)이 운영하는 트롤리에 향후 2년간 45량의 신형 전동차가 투입된다.

MTS는 지난 2016년 독일의 지멘스(Siemens)사에 신형 전동차를 주문한 바 있는데 지난달 31일 그 중 첫 전동차를 인수 받았다. 나머지 44대는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인도 받을 계획인데 이중 9대는 SD 다운타운과 샌이시드로를 오가는 블루라인에 투입하고 36대는 2021년 완공예정인 블루라인의 미드-코스트 연장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인수받은 신형 전동차는 합성수지 재질의 좌석을 사용, 청소와 관리를 비롯해 전동차내 승객과 휠체어의 이동이 기존 전동차에 비해 훨씬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MTS는 올 12월 전에 신형 전동차의 각종 안전점검을 완료한 후 실제 라인에 투입할 계획이다.

2017-18 회계연도 동안 샌디에이고 트롤리의 탑승객 수는 860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블루라인의 미스-코스트 연장선이 정상 운영되면 1130만 명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미주 경전철 시스템의 최대 전동차 공급자인 지멘스사는 1981년 샌디에이고 MTS가 운영된 이래, 최근까지 총 244대의 전동차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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